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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구 결혼식 축의금 금액 고민 줄이기
청첩장 받고 가장 먼저 드는 생각, "얼마 하지?"
오랜만에 연락 온 친구의 청첩장. 반가운 마음과 동시에 머릿속에선 계산기가 돌아간다. 너무 적으면 무례할까, 많이 하면 부담될까. 사실 축의금은 '친밀도 × 참석여부 × 내 형편' 세 가지로 거의 결정된다.
| 소제목 | 핵심 요약 |
|---|---|
| 청첩장 받고 가장 먼저 드는 생각, "얼마 하지?" | 오랜만에 연락 온 친구의 청첩장 |
| 관계와 참석 여부로 나눈 금액 기준 | 아래는 절대 규칙이 아니라 결정을 빠르게 해주는 출발선이다 |
| 금액을 정하는 4단계 | 관계 정하기: 최근 1년 안에 사적으로 따로 만난 적이 있나? |
| 내가 받은 만큼 돌려주는 게 가장 깔끔하다 | 애매하면 '내 결혼식·돌잔치에 그 친구가 얼마 했는가'를 떠올려라 |
| 봉투 매너, 이것만은 지키자 | 봉투 앞면 왼쪽에 본인 이름, 그 옆 작게 소속(회사명·동호회 등)을 적어 신랑신부가 누군지 알게 한다 |
| 축의금은 관계와 내 형편을 같이 봐야 한다 | 기준표가 필요하다 |
관계와 참석 여부로 나눈 금액 기준
아래는 절대 규칙이 아니라 결정을 빠르게 해주는 출발선이다. 식대(1인 보통 6~8만원)를 넘는지 여부가 참석 시의 기본 감각이라는 점만 기억하면 된다.
| 관계 | 참석할 때 | 불참할 때 |
|---|---|---|
| 얼굴만 아는 사이 | 5만원 | 5만원 |
| 가끔 보는 친구 | 5~7만원 | 5만원 |
| 친한 친구 | 10만원 | 5~7만원 |
| 아주 절친·평생친구 | 15~20만원 | 10만원 |
| 부부 함께 참석 | 15~20만원 | - |
금액을 정하는 4단계
- 관계 정하기: 최근 1년 안에 사적으로 따로 만난 적이 있나? 있으면 '친한 친구' 이상으로 본다.
- 참석 여부 반영: 밥을 먹고 오면 식대만큼은 기본으로 깐다. 1인 식대를 모르면 호텔/웨딩홀이면 8만, 일반이면 6만으로 잡는다.
- 내 형편 조정: 같은 달에 경조사가 3건 겹쳤다면, 무리하지 말고 위 표의 하단 금액으로 내려도 된다.
- 숫자 확정: 홀수(5·7·10·15)로 맞추는 게 관례다. 단 10·20처럼 딱 떨어지는 금액은 예외로 무방하다.
내가 받은 만큼 돌려주는 게 가장 깔끔하다
애매하면 '내 결혼식·돌잔치에 그 친구가 얼마 했는가'를 떠올려라. 기록이 있으면 같은 금액이나 한 단계 위로 맞추면 실수가 없다. 처음 주는 입장이라면 위 표가 곧 미래의 기준이 된다.
봉투 매너, 이것만은 지키자
- 봉투 앞면 왼쪽에 본인 이름, 그 옆 작게 소속(회사명·동호회 등)을 적어 신랑신부가 누군지 알게 한다.
- 새 지폐가 예의지만, 없으면 너무 구겨지지 않은 깨끗한 지폐로 대체 가능하다.
- 금액은 지폐 방향을 한쪽으로 맞춰 넣는다. 받는 사람이 셀 때 편하다.
- 계좌이체로 보낼 땐 입금자명에 이름을 정확히 남기고, 따로 축하 메시지를 함께 보낸다.
축의금은 관계와 내 형편을 같이 봐야 한다
친구 결혼식 축의금은 정답표보다 기준표가 필요하다. 얼마나 가까운지, 참석하는지, 예전에 받은 금액이 있는지, 이번 달 내 예산이 어떤지를 함께 봐야 한다. 무리한 금액은 축하가 아니라 부담으로 남는다.
불참할 때는 금액보다 메시지가 더 중요할 수 있다. 짧게라도 축하와 미안함을 남기면 돈만 보낸 느낌이 줄어든다.
💡
참고: 불참하더라도 5만원은 보내고 "꼭 가고 싶었는데 못 가서 미안해, 너무 축하해"라는 메시지를 함께 남겨라. 금액보다 빠진 자리를 챙기는 그 한마디가 관계를 지킨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