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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파 썰 때 눈 덜 매운 방법
양파를 썰면 눈이 매운 건 양파 세포가 잘릴 때 효소가 황 성분과 반응해 '신프로판티알 S-옥사이드'라는 기체를 만들기 때문이다. 이 기체가 눈물막의 수분과 만나 약한 황산이 되면서 눈이 시리고 눈물이 난다. 즉, 이 기체가 눈에 덜 닿게 하면 눈물도 줄어든다.
| 소제목 | 핵심 요약 |
|---|---|
| 도입 | 이 기체가 눈물막의 수분과 만나 약한 황산이 되면서 눈이 시리고 눈물이 난다 |
| 눈물을 줄이는 4가지 핵심 | 냉장 또는 냉동: 자르기 30분 전 양파를 냉장실에, 급할 땐 냉동실에 10분 넣어둔다 |
| 더 편하게 / 변주 | 입으로 숨 쉬고 코로 숨을 참으면 점막 자극이 줄어 눈물이 덜 난다 |
눈물을 줄이는 4가지 핵심
- 냉장 또는 냉동: 자르기 30분 전 양파를 냉장실에, 급할 땐 냉동실에 10분 넣어둔다. 차가우면 자극 기체의 휘발이 느려진다.
- 잘 드는 칼: 무딘 칼은 세포를 으깨 기체를 더 많이 터뜨린다. 날을 세운 칼로 깔끔하게 베면 자극이 확 줄어든다.
- 환기와 바람: 주방 후드를 켜거나 선풍기 약풍을 옆에서 틀어 기체를 얼굴 반대쪽으로 흘려보낸다.
- 뿌리 부분 마지막에: 자극 성분은 뿌리 쪽에 가장 많다. 뿌리는 남겨 잡고, 뿌리부터 썰지 말고 마지막에 처리한다.
물을 활용하는 방법도 효과적이다. 자극 기체는 물에 잘 녹기 때문에 칼날에 물을 살짝 묻히거나, 껍질 깐 양파를 찬물에 5분 담갔다 썰면 매운 기운이 줄어든다. 다만 너무 오래 담그면 단맛과 식감이 빠지니 5분을 넘기지 않는다.
아래는 눈물을 최소화하면서 빠르게 채 써는 손질 흐름이다. 양파 한 개 기준 2분이면 끝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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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고: 콘택트렌즈를 끼면 렌즈가 기체를 막아 의외로 덜 맵다. 안경 착용자라면 안경만 써도 체감 차이가 난다.
더 편하게 / 변주
- 입으로 숨 쉬고 코로 숨을 참으면 점막 자극이 줄어 눈물이 덜 난다.
- 양초나 가스레인지 불을 옆에 켜두면 일부 기체가 태워져 자극이 약해진다는 의견도 있다.
- 많은 양을 다질 땐 푸드 프로세서를 쓰면 기체가 통 안에 갇혀 눈에 거의 닿지 않는다.
- 껍질 깐 양파를 비닐에 넣어 냉장 보관하면 다음에 썰 때도 덜 맵다.
썰고 남은 양파는 단면이 마르지 않게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하고 3~4일 안에 쓴다. 양파 특유의 냄새가 냉장고에 배는 것을 막으려면 키친타월로 단면을 감싼 뒤 보관하면 좋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