🎨 취미
작은 텃밭 상자에 허브 키워보기
요리에 향을 더하는 허브를 직접 키우면 매번 시들기 전에 한 줌씩 따 쓰는 재미가 있습니다. 가로 30cm 정도의 텃밭 상자 하나면 4인 가족이 일주일에 두세 번 쓸 분량은 충분히 나옵니다. 흙 만지는 게 처음이어도 허브는 실패가 적어 입문용으로 딱 좋습니다.
| 소제목 | 핵심 요약 |
|---|---|
| 도입 | 요리에 향을 더하는 허브를 직접 키우면 매번 시들기 전에 한 줌씩 따 쓰는 재미가 있습니다 |
| 무엇을 얼마에 준비할까 | 처음부터 비싼 도구를 살 필요는 없습니다 |
| 첫 모종은 이 세 가지로 | 바질: 햇빛 좋아하고 성장이 빨라 성취감이 큼 |
| 시작하기 단계 | 상자 바닥 구멍 위에 자갈이나 부직포를 깔아 흙이 새지 않게 하고 받침 접시를 받친다 |
| 오래 잘 키우는 요령 | 가장 흔한 실패는 물을 너무 자주 주는 것입니다 |
무엇을 얼마에 준비할까
처음부터 비싼 도구를 살 필요는 없습니다. 상자, 흙, 모종 세 가지가 핵심이고 나머지는 집에 있는 걸로 대체됩니다. 아래 표가 전체 예산의 기준입니다.
| 품목 | 용도 | 대략 예산 |
|---|---|---|
| 직사각 화분 상자(폭 25cm 이상) | 뿌리 뻗을 공간 | 8,000~15,000원 |
| 원예용 상토 10L | 배수·영양 | 6,000~9,000원 |
| 허브 모종 2~3종 | 바질·민트·로즈마리 등 | 주당 2,500~4,000원 |
| 받침 접시 | 물 빠짐 받기 | 2,000원 |
| 분무기·작은 모종삽 | 물주기·옮겨심기 | 5,000원 |
총예산은 2만5천~4만 원 선입니다. 씨앗부터 시작하면 더 저렴하지만 발아에 2~3주가 걸리고 실패율도 높아, 첫 도전이라면 이미 자란 모종을 사는 쪽을 권합니다. 난이도는 별 다섯 개 중 둘로, 화분에 물 주는 수준만 해낼 수 있으면 됩니다.
첫 모종은 이 세 가지로
- 바질: 햇빛 좋아하고 성장이 빨라 성취감이 큼. 파스타·샐러드용
- 민트: 거의 안 죽음. 단 번식력이 강해 가능하면 단독 화분에
- 로즈마리: 물을 자주 안 줘도 되는 게으른 사람용 허브
시작하기 단계
- 상자 바닥 구멍 위에 자갈이나 부직포를 깔아 흙이 새지 않게 하고 받침 접시를 받친다.
- 상토를 상자의 8할까지 채우고 손으로 가볍게 평평하게 누른다.
- 모종을 화분에서 뺄 때 뿌리 흙을 털지 말고 통째로 옮겨, 서로 10cm 이상 간격을 둔다.
- 모종 주변 흙을 눌러 빈틈을 없애고, 흙이 충분히 젖도록 물을 천천히 준다.
- 하루 4시간 이상 햇빛이 드는 창가나 베란다에 두고, 첫 일주일은 매일 흙 표면을 확인한다.
- 흙 표면 1~2cm가 말랐을 때만 물을 주고, 줄기가 15cm를 넘으면 윗순을 잘라 가지가 옆으로 퍼지게 한다.
오래 잘 키우는 요령
가장 흔한 실패는 물을 너무 자주 주는 것입니다. 흙이 늘 축축하면 뿌리가 썩어 잎이 누렇게 변합니다. 손가락을 흙에 두 마디 넣어 말랐을 때만 주는 습관을 들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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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고: 바질은 꽃이 피기 시작하면 잎 향이 약해진다. 꽃봉오리가 보이면 바로 따버려야 잎을 오래 부드럽게 먹을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