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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건에 보풀과 먼지 안 옮게 따로 빨아 너는 순서
수건에 붙는 회색 보풀은 어디서 왔을까
수건은 표면이 고리 모양 파일로 짜여 있어 다른 빨래에서 떨어진 미세 섬유를 빗자루처럼 쓸어 담는다. 특히 기모 후드티, 극세사 담요, 새 청바지, 보풀이 잘 일어나는 면티는 세탁 중 엄청난 양의 잔섬유를 내뿜는다. 이 섬유가 젖은 수건 파일에 박히면 마른 뒤에도 떨어지지 않고, 회색 보풀과 까슬한 촉감으로 남는다. 해결책은 단순하다 — 보풀을 내는 옷과 보풀을 받는 수건을 같은 통에 넣지 않는 것이다.
| 소제목 | 핵심 요약 |
|---|---|
| 수건에 붙는 회색 보풀은 어디서 왔을까 | 수건은 표면이 고리 모양 파일로 짜여 있어 다른 빨래에서 떨어진 미세 섬유를 빗자루처럼 쓸어 담는다 |
| 함께 빨면 안 되는 조합 | 함께 빨면 안 되는 조합 |
| 수건만 따로 빠는 순서 | 수건만 모아 세탁망 없이 세탁조 절반 이하로 넣는다 |
| 식초와 절대 섞으면 안 되는 것 | 흰 수건을 표백하려면 락스는 식초 없이 단독으로 쓰고, 식초 헹굼은 완전히 다른 회차에 적용한다 |
함께 빨면 안 되는 조합
| 보풀 내는 쪽(따로) | 보풀 받는 쪽(따로) |
|---|---|
| 기모·극세사 의류 | 수건·행주 |
| 새 청바지·진한 면 | 흰 수건·밝은 수건 |
| 담요·니트 | 면 셔츠·속옷 |
수건만 따로 빠는 순서
- 수건만 모아 세탁망 없이 세탁조 절반 이하로 넣는다. 꽉 채우면 마찰이 줄어 보풀 배출이 덜 된다.
- 중성세제를 정량(드럼 기준 약 30ml)만 넣는다. 과하면 잔여물이 파일에 남아 빳빳해진다.
- 헹굼 마지막 단계에 식초 2큰술(약 30ml)을 섬유유연제 칸에 넣는다. 세제 잔여물을 녹이고 잔섬유를 떨어뜨린다.
- 탈수가 끝나면 바로 꺼내 한 장씩 세게 털어 파일을 세운다 — 보풀이 후두둑 떨어진다.
- 바람 잘 통하는 곳에 겹치지 않게 펴 널고, 빨래 건조망의 먼지망과 세탁기 필터를 매번 비운다.
💡
참고: 마른 수건에 보풀이 남았다면 빨래 건조기의 보풀 시트 대신, 깨끗한 마른 수건 한 장과 함께 10분만 무가열 텀블 돌리면 정전기로 잔섬유가 흡착돼 떨어진다.
식초와 절대 섞으면 안 되는 것
수건 살균을 노리고 식초와 락스(차아염소산나트륨)를 함께 넣는 사람이 있는데, 둘이 만나면 염소가스가 발생해 세탁실 같은 좁은 공간에서 위험하다. 흰 수건을 표백하려면 락스는 식초 없이 단독으로 쓰고, 식초 헹굼은 완전히 다른 회차에 적용한다. 또 식초와 베이킹소다를 동시에 넣으면 거품만 일고 둘 다 중화되어 효과가 사라지니, 둘 중 하나만 선택해 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