🎨 취미
글쓰기 막막할 때 첫 문장 여는 짧은 연습
막막함의 정체는 '잘 쓰려는 마음'
준비물과 진입장벽
- 종이와 펜, 또는 빈 메모 앱 (무료)
- 타이머 (스마트폰 기본 앱)
- 방해받지 않는 10분
비용은 0원, 난이도는 매우 낮다. 유일한 규칙은 '10분 동안 손을 멈추지 않는다'이다.
| 소제목 | 핵심 요약 |
|---|---|
| 준비물과 진입장벽 | 유일한 규칙은 '10분 동안 손을 멈추지 않는다'이다 |
| 막힘을 뚫는 시작 문장 틀 | 첫 문장이 떠오르지 않을 땐 정해진 틀에 빈칸만 채워 넣으면 된다 |
| 10분 워밍업 루틴 | 타이머를 10분 맞춘다 |
| 양이 질을 만든다 | 잘 쓴 글은 대부분 한 번에 나온 게 아니라 못 쓴 초고를 고친 결과다 |
막힘을 뚫는 시작 문장 틀
첫 문장이 떠오르지 않을 땐 정해진 틀에 빈칸만 채워 넣으면 된다. 아래 틀 중 하나를 골라 그대로 쓰기 시작하면 신기하게도 두 번째 문장이 따라온다.
- '요즘 자꾸 ___ 생각이 든다.'
- '오늘 ___을 보다가 문득 멈췄다.'
- '사실 나는 오래전부터 ___를 ___하다고 느껴왔다.'
- '___에 대해 아무도 말하지 않지만, 나는 ___'
10분 워밍업 루틴
- 타이머를 10분 맞춘다.
- 위 틀 중 하나를 골라 빈칸을 채워 첫 문장을 쓴다.
- 멈추지 않고 떠오르는 대로 이어 쓴다. 맞춤법, 논리, 문장 호응은 무시한다.
- 손이 멈추면 '음, 그러니까'라고 적고 다시 이어 간다.
- 10분이 끝나면 멈추고, 쓴 글에서 마음에 드는 한 문장에만 밑줄을 긋는다.
💡
참고: 밑줄 친 그 한 문장을 다음 날 글의 첫 문장으로 써 보자. 가장 좋은 첫 문장은 백지에서 짜내는 게 아니라 어제 쓴 글 속에서 발견된다.
양이 질을 만든다
잘 쓴 글은 대부분 한 번에 나온 게 아니라 못 쓴 초고를 고친 결과다. 매일 10분씩 형편없는 글을 쓰다 보면, 어느 날 그중 한 문단이 꽤 괜찮다는 걸 깨닫게 된다. 그 순간이 바로 글쓰기가 즐거워지는 지점이다.